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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사전

골프 비거리 늘리는 방법

by 캣-츠비 2022. 3. 2.

오늘 포스트에서는 골프에서 타구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골프 비거리 늘리는 방법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그대로 인정하고 목표 비거리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골프 클럽이 아무리 좋더라도 어린 아이가 100야드, 200야드를 칠 수는 없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는 프로 골퍼처럼 매일 훈련하기가 어려운 만큼 자신의 현재 신체 상태와 가능한 비거리를 인지하고 목표 비거리를 설정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로 150야드를 치고 있다면 훈련을 통해 170~80야드를 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연습하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남성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여성 선수의 평균 비거리를 기준으로 목표를 정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거리 목표를 세웠다면 연습을 해야 하는데요, 먼저 골프 클럽의 스윗스팟(Sweet spot)에 맞추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스윗스팟이란 골프 클럽에서 가장 효과적인 타격이 이뤄지는 지점을 말하는데, 스윗스팟에 맞으면 자연스럽게 비거리가 증가합니다. 제아무리 공을 세게 치더라도 스윗스팟에서 먼곳을 타격한다면 훅 또는 슬라이스가 나서 비거리를 까먹게 되기 때문에 소위 정타를 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스윙 스피드, 즉 헤드스피드를 늘릴 수 있는 연습을 합니다.

 

야구에서도 타구 속도가 장타를 만드는데 중요하듯이 헤드스피드를 늘리면 타구의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구 각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타구의 발사각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물리학적으로 포물선 운동에서 최적의 발사각은 45도 입니다. 약 45도 각도로 상승한 후 하강하는 것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골프공 표면은 딤플이 덮고 있고 딤플이 공기의 흐름을 바꿔 저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발사각이 적용되는데요, 여러 연구에서 골프에서 최적화된 발사각은 9도 ~ 13도 정도라고 합니다. 골퍼마다 스윙자세나 로프트각도가 다르기 때문에 9 ~ 13도 사이에서 본인의 자세에 맞는 적절한 발사각을 찾아 발사각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골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정확한 샷, 빠른 헤드스피드, 적절한 발사각이 필요하며, 잘 조화를 이룬다면 높은 비거리를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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