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GDP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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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Gross Domestic Production)를 우리말로 하면 국내총생산으로 경제학에서는 일정 기간(대게 1년)동안 특정 국가의

영토 내에서 생산되는 최종생산제품의 시장가치의 합계를 뜻합니다.

우리나라는 GDP에서 매년 세계 10위~12위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경제적으로는 매우 규모가 큰 나라 중 하나인데요, 오늘 포스트에서는 2020년 GDP를 기준으로 나라별 GDP 순위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명목 GDP 순위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 입니다.

1위는 역시 소위 천조국으로 불리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2020년 국내 총생산 20조 8천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 세계 총생산의 25% 정도를 차지합니다.

2위와 3위는 중국 일본인데 중국이 14조 8607억 달러, 일본이 4조 9105억 달러로

중국과 일본과의 GDP 격차는 약 3배에 달합니다.

일본에 뒤이어 유럽의 경제 대국 독일과 영국이 각각 4위(3조 7805억 달러), 5위(2조 6382억 달러)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2020년 국내 총생산 1조 5867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 세계 순위 10위에 기록되었습니다.

21위~40위 순위 입니다. 싱가포르와 덴마크가 40위 이내에 있는 것이 흥미로운데 두 나라 모두 인구가 약 6백만명으로

40위 이내의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인구수가 작은 나라들입니다.

다음은 구매력 평가(PPP)를 반영한 2020년 세계 GDP 순위 입니다.

인구수에서 다른 국가들을 압도하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라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사 또한 명목 GDP순위에 비해 상승했는데 이 또한 인구수가 감안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비록 14위에 머물렀지만 우리나라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국가들이 모두 인구수에서 우리나라보다 많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결코 나쁜 순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