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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전

제주도 무료입장 가능한 박물관

by 캣-츠비 2021. 10. 10.

안녕하세요. 모두의 백과사전 입니다.

 

제주도에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박물관만 둘러보아도 2박 3일이 모자랄 정도 인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박물관이 입장료를 받고 있어 4인 가족이 박물관 3~4군데를 둘러보면

입장료와 체험비로 20만원에 가까운 지출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도 무료입장이 가능한 착한 박물관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트에서는 제주도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한 박물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도에 위치한 유일한 국립박물관으로 제주도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립된 환경으로 인해 선사시대부터 육지와는 다른 독특하게 발달한 제주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전시관 및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야외 전시장도 운영하고 있어 교육 목적뿐만 아니라 나들이로도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 18시이며,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 입니다.

 

 

국립제주박물관

 

jeju.museum.go.kr

 


정석항공관

정석항공관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소규모 박물관으로 각종 비행기모형과 무궁화위성 모형, 360도 영사기 9대로 레이저빔을 쏘아 입체화면을 만드는 서클비젼, 시뮬레이션 효과를 내는 9인승 벤추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 대한항공의 항로 개척역사와 과거 승무원 유니폼 등도 전시하고 있어 비행기에 관심이 많다면 잠시 둘러보아도 좋습니다.

 

정석 항공관은 매일 9시 ~ 17시까지 개관하고 있으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임시 휴관합니다. 정기휴관일은 월요일과 1월1일, 추석/설날 당일 입니다.

 


제주 해녀박물관

제주해녀박물관은 역사 속에서 형성된 해녀들만의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문화를 향토문화유산으로서 지켜나가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제주해녀박물관은 모두 3개의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 1전시실은 해녀의 삶을 주제로 하여 해녀의 집, 어촌마을, 무속신앙 등을 재현했으며, 제2전시실은 해녀의 일터, 제3전시실은 과거부터 이어진 제주지역의 어업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해녀박물관은 아쉽게도 완전무료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 25세 이상 성인 1,100원, 청소년(13세 ~ 24세) 500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를 받고 있어 관람에 부담이되는 금액이 아닌 점을 감안하여 선정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 17시까지이며, 정기휴관일은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입니다.

 


제주 감귤박물관

제주도에서는 감귤나무를 대학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과거 육지에서 귤이 귀했던 시절에는 감귤 농사로 자녀들을 육지의 대학에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 데요, 그만큼 제주도에서 감귤 농사가 차지하는 문화, 역사적 존재감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 감귤박물관은 감귤에 관한 다양한 역사자료 및 감귤 가공자료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감귤따기 체험, 감귤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귤박불관 또한 소액의 입장료를 부과하는데 성인 1,500원, 청소년(13세 ~ 24세) 1,000원, 어린이는 800원 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하절기(7월~9월)에는 19시까지 운영합니다.

 

입장료 외에 체험활동을 할 경우 1인당 5,000원 내외의 체험료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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