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사전

스무디, 프라페, 프라푸치노 차이점

by 캣-츠비 2022. 11. 26.

카페에 가면 종종 일상적인 커피 외에 특별한 음료를 마시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이런 날에는 프라페나 스무디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프라페, 프라프치노, 스무디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스무디란?

스무디의 원조 스무디킹

스무디(Smoothie)는 과일을 얼음과 함께 갈아서 만들어내는 음료입니다. 원래는 생과일을 얼을과 함께 가는 것이 정석이지만 일부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무디는 생과일 대신 원가가 낮은 얼린 과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생과일과 함께 우유를 사용해서 식감과 맛을 살려내는데요, 과일과 우유를 사용했다고 마냥 건강하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실제 레시피대로 만들어내면 건강음료로 볼 수 있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스무디는 단 맛을 위해 시럽이나 설탕을 첨가하기 때문입니다. 

 

 

2. 프라페란?

프라페(Frappe)는 음료에 잘게 부순 얼음을 넣어 만드는 음료입니다. 

Frappe는 프랑스어로 '얼음을 차갑게 식히다'라는 뜻으로 블렌더에 우유와 에스프레소를 넣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달콤한 재료를 갈아서 만들어내게 됩니다. 

 

 

3. 프라푸치노란?

프라푸치노(Frappuccino)는 스타벅스에서 프라페에 자신들의 상표명을 붙인 것입니다. 원래는 프라페를 만들 때 거품이 생기다보니 프라페와 카푸치노의 합성어로 탄생한 용어라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