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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전

링컨 노틸러스 차량 가격표

by 캣-츠비 2022. 3. 22.

오늘 포스트에서는 링컨의 중형 SUV인 노틸러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털러스는 영어로 앵무조개라는 뜻인데 기존의 링컨 MKX가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는 2017년 가을에 처음 모델이 공개되었으며, 북미와 유럽시장에는 2018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19년 봄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갔으며, 국내 시장에는 2.7L 가솔린 터보 모델만 들여와 판매되고 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 특징


링컨 노틸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정숙성입니다. 가솔린 2.7L 엔진을 적용하여 최대 333마력의 출력을 내지만 셀렉티브 시프트 8단 자동변속기,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어떠한 노면 환경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방음 측면에서도 뛰어난데 방음소재의 카펫과 전면 유리와 프론트 도어에는 이중 차음유리를 적용하였으며, 이 덕분에 해외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에서 아이들링시 소음 31db, 주행시에도 60db 이하로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실내 디자인또한 정숙성이라는 장점에 맞추어 국산차 못지않은 다양한 편의사양과 고급 소재를 적용하여 준대형, 대형 SUV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함이 특징이라는 평가입니다.

단점으로는 센터페시아가 기존 모델인 MKX 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 최신 트렌드에서 살짝 벗어나 있다는 것이 꼽힙니다.

 

 

링컨 노틸러스 제원정보


링컨 노틸러스는 전장/전폭/전고 사이즈가 4825/1935/1700mm 이며, 휠베이스는 2850mm로 전장에 비해서는 조금 긴 편입니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2.7리터급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어 최대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54.7kg.m의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링컨 노틸러스
엔진 형식 V6 가솔린 트윈터보
배기량(cc) 2,694cc
최고 출력(ps) 333
복합 연비(km/l) 8.7
도심연비(km/l) 7.5
고속도로 연비(km/l) 10.9

모든 트림에는 링컨 CO-PILOT이 적용되어 안전한 주행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7km/l으로 가솔린 SUV인 만큼 연비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렵습니다.

 

 

 

링컨 노틸러스 차량 가격


링컨 노틸러스는 현재 200A와 202A 모델이 국내에 판매 중에 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 200A - 6,040만원

 

링컨 노틸러스 202A - 6,890만원

 

두 모델간 가격 차이가 존재하지만 노틸러스 구매를 고려한다면 가급적 202A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A와 202A모두 링컨의 CO-PILOT 시스템은 적용되지만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회피조향 보조 기능 등이 들어간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202A에만 적용되며, 이 외에도 테크놀로지 패키지, 얼티메이트 패키지 등이 202A에만 기본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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