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띠 - 임인년(壬寅年) 의미

안녕하세요. 모두의 백과사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한해가 이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제 2021년이 저물고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내년은 무슨띠인지 궁금해집니다.

 

2022년은 호랑이해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신생아는 호랑이띠가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으로 우리가 아는 60갑자 중 39번째 해입니다.

임인(壬寅)이라는 한자 중 임(壬)은 검다는 뜻이며, 인(寅)은 호랑이로 즉 검은호랑이의 해가 됩니다.

 

검은 호랑이인 흑호(黑虎)는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러운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힘이 넘치고 정직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임인년에 태어난 인물 중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1962년생), 성악가 조수미씨(1962년) 등이 있습니다. 이전 임인년인 1902년생으로는 독립운동가인 박열, 소설가 나도향이 있으며, 

유관순 열사 또한 1902년 생이기도 합니다.

 

한편 1962년 임인년에 태어난 스타도 많은데요, 배우 최민수, 최수종, 개그맨 최양락, 가수 고(故) 유재하씨가 1962년생입니다.

한편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는 2022년 임인년을 타이거 오어 캣(Tiger or Cat)이라는 단어를 내년 임인년의 트렌드 단어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2년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이 위기 상황을 얼마나 잘 대처하고위기를 발판으로 기업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어떻게 맞추는지에 따라 용맹스러운 호랑이가 되거나 작은 고양이가 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슬기롭게 보내서 위기를 잘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