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차량가격 제원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이했으며, 전기차가 쏟아지고 있는 현재에도 높은 연비와 전기차 대비 편리한 사용성 등으로 일본과 북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차량으로 국내 연비 기준 복합 22.4km/l을 기록할 만큼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제원 정보 장점

현재 출시되고 있는 프리우스는 4세대 모델입니다.

프리우스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역시 연비인데요,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지만 하이브리드 기능으로 복합연비 22.4km/l이며, 도심연비도 23.3km/l을 기록하여 국내 연비 1등급 차량으로 신고되어 있습니다.

연료 탱크의 용량이 43리터이니, 1회 주유로 최대 800km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셈입니다.

프리우스는 1.8L급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으며, 엔진 최대 출력 98ps, 전기모터 출력 72ps이며, 복합 최대 출력은 122ps입니다.

프리우스의 단점은 부족한 출력입니다. 1.8L급 가솔린 엔진은 터보차저가 없어 최대 출력이 98ps에 불과합니다.

같은 준중형인 아반떼의 최고 출력이 123ps이고 캐스퍼 카파 1.0터보 모델의 최대 출력이 100ps인 것으로 고려하면 출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우스는 순간가속과 고속주행보다는 시내주행과 고속도로 정속주행에 더욱 최적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선 세대 모델에서는 실내 공간 또한 좁아서 성인 5명이 타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이 점은 4세대 모델의 휠베이스를 2700mm까지 확장하면서 어느 정도 개선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프리우스는 AWD 모델과 2WD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프리우스 AWD 모델은 3,712만원이며, 프리우스 2WD모델의 국내 판매가격은 3,397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