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성능 제원

우라칸(Huracan)은 람보르기니의 미드십 슈퍼카로 가야드로의 후속모델로 개발되어 2014년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우라칸의 경쟁모델은 페라리 488과 F8 트리뷰토, 맥라렌의 720S등이 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이번에 우라칸 라인업에 우라칸 테크니카(Huracan Tecnica)를 추가하고 북미와 유럽 시장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라칸 테크니카의 성능과 제원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우라칸 테크니카 성능 특징

우라칸 테크니카(Huracan Tecnica)는 우라칸 라인업에서 최상위 모델인 STO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게 됩니다.

테크니카는 STO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일반 도로 주행에 적합하도록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STO가 가진 강력한 에어로다이나믹이 약해졌지만 STO가 가진 핵심 기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STO와 같은 자연흡기 V-10 엔진, 후륜구동, 고정비의 스터이링과 리어액슬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성능은 STO와 동일하게 최고 출력 631마력까지 낼 수 있으며,

최고 토크 57.6kg.m으로 0-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0초, 0 - 200km/h까지 9.0초를 기록했으며, 100 - 0km/h까지 제동하는데 30미터 이내로 제동이 가능합니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최고 속도는 320km/h 입니다.

람보르기니에서 아직까지 판매가격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STO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STO와 동일한 성능을 보유한 만큼 여러 언론에서는 STO(미국 판매가 $334,000)보다 낮은 $28만 ~ $30만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