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행복지수 순위 Top 20

안녕하세요. 모두의 백과사전 입니다.

 

World Happiness Report라는 단체에서는 매년 나라별 행복지수를 조사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혼란 속에서도 약 149개 나라의 행복지수를 조사해서 발표했는데요,

과연 어떤 나라들이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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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지수 산출 방법

 

Worl Happiness Report에서는 매년 세계적인 여론조사기구인 갤럽과 협업하여 나라별 행복지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행복지수는 1년만 조사하는 방식이 아닌 매년 지난 3년간의 행복지수를 모니터링한 다음 종합하여 발표하는데요,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인당 GDP
• 사회보장 범위
• 기대수명
• 삶에 있어 선택의 자유
• 사회의 관대함
• 부패 정도에 대한 대내외의 인식
• 환경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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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행복지수 순위

그럼 2021년을 기준으로 발표한 세계 행복지수의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순  위	나라 이름	행복 지수
1	핀란드	7.842
2	덴마크	7.620
3	스위스	7.571
4	아이슬란드	7.554
5	네덜란드	7.464
6	노르웨이	7.392
7	스웨덴	7.763
8	룩셈부르크	7.324
9	뉴질랜드	7.277
10	오스트리아	7.268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는 핀란드가 뽑혔습니다.

핀란드닌 매년 세계 행복지수에서 게속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2021년에도 7.889점으로 가장 높은 행복지수를 기록했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는 주로 북유럽에 위치한 나라들이 차지했으며, 뉴질랜드가 비 유럽지역 나라들 가운데 유일하게 10위 이내에 들었습니다.

순  위	나라 이름	행복 지수
11	호주	7.183
12	이스라엘	7.157
13	독일	7.155
14	캐나다	7.103
15	아일랜드	7.085
16	코스타리카	7.069
17	영국	7.064
18	체코	6.965
19	미국	6.951
20	벨기에	6.834

세계 행복지수 순위 11위에서 20위는 다양한 나라가 포진되어 있지만 20위까지는 주로 유럽 및 미국 호주 등 유럽 이민자들에 세운 나라가 많습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카리브해의 섬나라 코스타리카가 행복지수에서 7.069를 기록해 16위라는 높은 순위에 올랐다는 점입니다. 코스타리카는 소득과 사회보장범위 등에서는 점수가 낮지만 선택의 자유와 환경 오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위 이내에 들지 못했지만 국민들이 낙천적인 것으로 알려진 자메이카도 37위에 올라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소득 또한 하나의 중요한 지표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메이카 또한 소득수준은 비슷한 순위를 기록한 나라들보다 낮지만 코스타리카 처럼 환경과 선택의 자유 같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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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이웃나라의 행복지수

우리나라는 종합점수 5.882점으로 세계 행복지수 순위에서 62위로 비교적 낮은 순위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웃나라들 중에서 대만이 6.584점으로(24위) 행복지수가 가장 높았으며, 일본(56위, 5.940점)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홍콩이 77위(5.477점), 중국은 84위(5.339점)으로 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낮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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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낮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인데 2.523점으로 조사대상 149개 나라중에서 유일하게 2점대를 기록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위로는 짐바브웨(3.145점), 르완다(3.415점), 보츠와나(3.467점) 등 주로 중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나라들이 올라있습니다.

 

이상으로 세계 행복지수 순위를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