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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전

2023 벤틀리 국내 출시모델 및 가격 정리

by 캣-츠비 2023. 1. 25.

벤틀리는 영국의 최고급 수공예 자동차 제조사로 현재는 독일 폭스바겐이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2006년 처음 진출하여 계속해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벤틀리는 SUV, 세단, 쿠페/컨버터블의 3가지 세그먼트에서 단 1개의 차량만 생산하고 있는걸로도 유명합니다.

SUV는 벤테이가, 세단은 플라잉스퍼, 쿠페/컨버터블은 컨티넨탈 GT 입니다.

오늘은 국내에 도입되고 있는 모델을 중심으로 벤틀리 차량모델과 가격 정보를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벤틀리 벤테이가

 

벤테이가는 2016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대형 SUV로 벤틀리가 개발한 트윈터보 W12 엔진을 최초로 적용한 모델입니다. 

벤틀리 트윈터보 W12엔진은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 토크 91.8kg.m을 자랑하는 괴물같은 엔진입니다.

국내에 도입되고 있는 벤테이가는 V8디젤엔진을 적용한 모델입니다. 벤테이가 V8도 최고출력 542마력, 최고속도 301km/h의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제로백은 4.5초, 국내 기준 복합연비는 7.5km/l을 기록했습니다.

 

벤틀리 벤테이가의 국내출시 가격은 3억 900만원입니다. 물론 이는 기본가격이며 옵션을 어떻게 넣는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벤테이가 풀옵션을 선택할 경우 차량 가격은 5억이 훌쩍 넘습니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

플라잉스퍼는 벤틀리의 대형 세단으로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벤테이가와 마찬가지로 W12엔진, V8엔진을 적용한 모델로 나뉘어지며, 국내에는 V8 버전이 정식수입되고 있습니다.

 

플라잉스퍼 V8은 배기량 4.0L, 최고출력 542마력으로 제로백 4.1초, 최고속도 318km/h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판매가격은 플라잉스퍼 클래식이 3억 2,000만원, 플라잉스퍼 스포츠 트림이 3억 2,3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벤틀리 컨티넨탈GT

벤틀리의 쿠페/컨버터블 모델인 컨티넨탈 GT는 2017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풀체인지된 모델이 공개되었으며, 국내에는 V8엔진을 적용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신형 컨티넨탈GT V8에는 4.0L급의 트윈터보 V8엔진이 적용되어 있으며, 최고출력 550마력으로 제로백 4.0초, 최고속도는 318km/h 입니다. 

 

컨티넨탈GT의 국내판매가격은 3억 9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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